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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구식 국회의장 공보수석 사직

입력 | 2003-12-09 19:00:00


최구식(崔球植) 국회의장 공보수석이 9일 내년 총선 출마를 위해 사직서를 제출했다.

조선일보 기자 출신으로 지난해 7월부터 1년 5개월 동안 박관용(朴寬用) 국회의장을 보좌했던 최 수석은 내년 총선에서 분구 예상지역인 경남 진주에 출마할 예정이다.

박민혁기자 mhpar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