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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하이라이트/11일]'즐거운 문화읽기' 외

입력 | 2003-12-10 17:29:00


◆즐거운 문화읽기

4년전부터 목수 일을 시작한 미술평론가이자 문화평론가 김진송을 찾아간다. 그는 여러 차례 목각 전시회로 유명해졌고, 2004내년 2월에 ‘나무로 깎은 책벌레 이야기 전’을 마련할 예정이다. ‘비틀스’ 마니아들의 모임인 ‘비틀 마니아’가 ‘비틀스’의 음악을 이야기하는 가운데하고 ‘비틀스 카피 밴드’가 그 음악을 연주한다.

◆신용사회 만들기

‘돈이 보이는 신용지수’에서는 만능 스포츠맨 박석주씨와 테디 베어에 푹 빠진 김정우씨의 신용 지수를 알아본다. 그들은 취미 생활에 한달에 50만원 이상 지출한다. ‘신 경제 특강’에서는 금융감독원 선임검사역 김정구씨가 신용카드의 폐해를 막는 법과 신용카드를 올바르게 쓰는 방법을 강의한다.

◆뽀롱뽀롱 뽀로로

‘보물찾기’편. 에디는 책갈피 속에서 낡은 지도 한 장을 우연히 발견한다. 그는 보물 지도인 줄 알고 지도 속의 장소를 찾아간다. 눈썰매를 타던 뽀로로와 크롱도 에디의 보물찾기에 합류하지만 땅을 파헤치던 뽀로로와 크롱은 깊은 구덩이에 빠진다.

◆나는 이혼하지 않는다

정선은 학수가 스카프 2장을 구입한 사실을 알고 누구에게 주려고 샀냐고 몰아친다. 당황한 학수는 어머니께 드릴려고 샀다고 거짓말한다. 영주는 시어머니 재순과 부길의 관계를 눈치챈다. 지석은 영주를 별장 근처로 데려가 승혜 때문에 괴로운 속내를 털어놓는다.

◆나는 달린다 마지막회.

무철과 진래는 공장의 불길을 잡기 위해 안절부절못한다. 화재로 인해 무철과 진래는 공장에서 쫓겨난다. 무철은 옥탑방을 떠날 준비를 하며 사람들에게 책을 나눠준다. 희야는 무철에게 해외 연수를 떠난다고 알린다. 두 사람은 1년 뒤에 만나자고 약속하며 돌아선다.

◆세월 속의 인물

존 F. 케네디 전 미국 대통령의 부인 재클린 여사의 파란만장한 인생을 조명한다. 여기자였던 그는 사교계에서 케네디를 만나 결혼했다. 하지만 1963년 남편이 암살당하자 5년 뒤 그리스 선박왕인 오나시스와 재혼했다. 오나시스가 죽은 뒤 그는 유명 인사들과 염문을 뿌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