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이 외환은행의 미국 현지법인인 퍼시픽유니온뱅크(PUB) 인수제안서를 제출했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11일 “PUB가 미국 내 교포영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큰 데다 현지 영업 현황이나 내용을 알아볼 필요가 있어 국민은행이 이달 초 실사에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PUB 인수전에는 미국 교포은행인 나라은행과 한미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이 뛰어든 것으로 알려져 5파전 양상을 띨 전망이다.
배극인기자 bae2150@donga.com
외환은행 관계자는 11일 “PUB가 미국 내 교포영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큰 데다 현지 영업 현황이나 내용을 알아볼 필요가 있어 국민은행이 이달 초 실사에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PUB 인수전에는 미국 교포은행인 나라은행과 한미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이 뛰어든 것으로 알려져 5파전 양상을 띨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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