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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등 5곳 이번주 공모주 청약

입력 | 2003-12-14 17:55:00


이번주(15∼19일)에는 기업은행 아이레보 토필드 TG인포넷 우주일렉트로닉스 등 5개 기업이 거래소 이전 또는 코스닥 등록을 위한 공모주 청약에 나선다.

12일 증권업협회에 따르면 아이레보(주간사 회사 교보증권)와 기업은행(삼성증권)은 15, 16일, 토필드(미래에셋)는 16, 17일에 각각 공모주 청약을 실시한다.

또 TG인포넷(신영증권)은 17, 18일, 우주일렉트로닉스(우리증권)는 18, 19일에 공모주 청약을 받는다.

24일부터 코스닥시장에서 증권거래소로 옮겨 첫 매매를 시작하는 기업은행은 기관과 일반 투자자의 청약을 받아 대주주인 한국투자증권과 수출입은행이 보유하고 있는 보통주 4600만주를 매각한다.

일반 청약자들에게 배정된 920만주 중 삼성증권과 LG증권이 각각 276만주의 공모를 맡고 동원 대우 한화 현대증권이 각각 92만주씩 나눠 공모한다.

아이레보는 일반 청약분 31만5000주 중 주간사 회사인 교보증권이 18만9000주를 맡아 청약을 받고 굿모닝신한 대우 동원 한화 현대 LG증권이 각각 2만1000주씩 나눠 공모에 나선다.

토필드의 경우 주간사 미래에셋이 18만1056주, 굿모닝신한 우리 한투증권이 각각 1만5088주씩 배정받았다.

TG인포넷은 주간사인 신영증권이 20만8280주에 대해 청약을 받고 대신 세종 우리 한투증권이 각각 1만8934주씩 나눠 청약을 받는다.

우주일렉트로닉스는 14만3000주를 주간사 우리증권이 공모하고 대신 동원 신영 한투증권이 1만3000주씩 나눠 맡았다.

공모가는 △기업은행 6750원 △아이레보 6300원 △토필드 4200원 △TG인포넷 1500원 △우주일렉트로닉스 3600원으로 결정됐다.

액면가는 기업은행이 5000원, 나머지 4개 코스닥 등록예정 기업은 모두 500원이다.

이번 주(15~19일) 공모주 청약일정회 사 공모주식수
(주)공모가
(원)액면가
(원)공모일등록 및
상장 예정일청약한도
(증거금률)청약증권사 및 배정물량 아이레보2,100,0006,30050015,16일26일30,000주
(50%)교보증권 189,000주, 굿모닝신한 대우 동원 한화 현대 LG 각 21,000주기업은행46,000,0006,7505,00015,16일24일50,000주
(50%)삼성 LG증권 각 2,760,000주, 동원 대우 한화 현대 각 920,000주토필드1,508,8004,20050016,17일29일30,000주
(50%)미래에셋 181,056주, 굿모닝신한 우리 한투 각 15,088주TG인포넷1,893,4401,50050017,18일30일50,000주
(50%)신영증권 208,280주, 대신 세종 우리 한투 각 18,934주우주일렉트로닉스1,300,0003,60050018,19일2004년
1월 2일30,000주
(50%)우리증권 143,000주, 대신 동원 신영 한투 각 13,000주자료:LG투자증권

신치영기자 higgled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