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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화유씨 ‘다대포에서 생긴일’…‘2003 문제소설’ 선정

입력 | 2003-12-15 19:17:00


재미 저술가 조화유(曺和裕·사진)씨의 단편소설 ‘다대포에서 생긴 일’이 한국 비평문학회(회장 성기조)가 주관하는 ‘2003년을 대표하는 문제소설’로 15일 선정됐다. 이 소설은 북한 미녀 응원단원과 남한 신문기자 사이에 싹튼 사랑을 주제로 한 작품으로 MBC TV 휴전 50주년 기념 드라마 ‘2003년 신 견우직녀’로 각색돼 방영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