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G생명보험은 전화 한 통화로 가입되는 ‘무배당 AIG 다보장 의료보험’이 지난해 7월 출시된 이후 5만건이 넘는 판매를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상품은 감기 같은 가벼운 생활 질환에서부터 알려지지 않은 질병까지 모두 6656가지 질병 및 사고를 보장하는 상품이다. 남성과 여성에게 각각 발병하기 쉬운 생활 질환에 대해서는 보험금을 추가 지급한다.
이 보험은 30세 남녀 각각 월 1만5820원, 1만3270원의 저렴한 보험료와 전화로 간단히 가입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한편 이 같은 텔레마케팅 상품에 가입할 때는 상담원의 소속과 이름을 명확히 확인하고 가입 후 10일 이내에 약관, 청약서, 증권을 꼭 챙겨 청약서의 기재내용이 통화한 내용과 일치하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AIG측은 강조했다. 080-500-4949
박현진기자 witnes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