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에 총각은 ‘키스’를, 처녀는 ‘상품권이나 현찰’을 받기 원했다―결혼정보회사 닥스클럽의 한 관계자, 17일 미혼남녀 598명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에 애인에게서 받고 싶은 선물’을 조사한 결과 미혼 남성은 ‘키스’(31.4%)를, 미혼 여성은 ‘상품권이나 현금’(36.3%)을 가장 받고 싶다고 답했다며.
▽당신들은 요즈음 대한민국 뉴스를 술 안 마신 상태에서 보고 들을 수 있소―‘노현정’이란 아이디의 네티즌, 17일 인터넷 포털사이트 다음에 KBS 주말앵커 노현정씨가 음주운전으로 불구속 입건됐다는 뉴스를 접한뒤.
▽지금은 조사받는 사람은 말을 많이 하고 조사하는 사람은 말을 못하는 시대다―안대희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장, 17일 불법 정치자금 수사에 대한 정치권의 연이은 기자회견에 대한 불편한 심경을 토로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