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경찰서는 18일 뻥튀기에서 붕어빵으로 장사 종목을 바꿨다는 이유로 주먹다짐을 한 붕어빵 장사 변모씨(40)와 이모씨(46)를 불구속 입건했는데…▽…경찰에 따르면 변씨는 17일 오전 10시경 서울 노원구 중계동 C쇼핑몰 앞에서 한 달 전 뻥튀기 장사를 하다 붕어빵으로 장사 종목을 바꾼 이씨 때문에 손님이 계속 줄어들자 “왜 붕어빵으로 바꿔 장사를 방해하느냐”며 손으로 이씨의 뺨을 때렸고 이씨도 이에 맞서 폭력을 행사한 혐의….
유재동기자 jarret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