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가 한국정보문화진흥원과 공동으로 주최한 ‘건강한 인터넷 생활수기 공모’에서 김환희씨(41·강원 강릉시 지변동)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19일 서울 강서구 등촌동 한국정보문화진흥원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최우수상 1명과 우수상 2명 등 총 34명에게 상장과 부상이 전달됐다.
강릉 문성고등학교 영어교사인 김씨는 ‘다시 찾은 작은 행복’이라는 주제의 글에서 인터넷에 빠진 자녀에게 독서 습관을 되찾아 준 과정을 구체적인 대안과 함께 제시해 최고상의 영예를 안았다.
다음은 수상자 명단.
▽우수상=강정화(26·서울 성동구 마장동) 차강석(35·서울 서대문구 연희2동) ▽정보화상=김창현(68·전남 장성군 진원면) ▽장려상=권순용(30·경북 포항시 북구) 이성제(46·서울 강남구 신사동) 장미숙(38·서울 송파구 문정1동) 김동성(42·강원 홍천군 홍천읍) 강경표(14·광주 서구 풍암동) 김수진(26·경기 김포시 사우동) ▽가작=김남영(24·강원 춘천시 우두동) 최정심(18·강원 영월군 영월읍) 안선미(32·대구 북구 산격1동) 김승자(32·충남 천안시 성거읍) ▽인터넷상=20명(best.kado.or.kr에 소개)
허진석기자 jameshu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