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8회째를 맞는 ‘2003 히서연극상’ 수상자로 ‘올해의 연극인’에 극단 작은신화 대표인 연출가 최용훈씨(40), ‘기대되는 연극인’에 극단 미추 소속 연극배우 서이숙씨(37)가 각각 선정됐다. 히서연극상은 연극평론가 구히서씨의 이름을 따서 제정된 상으로 수상자 선정의 전 과정을 구씨 한 사람이 결정하고 책임진다. 시상식은 26일 오후 9시 서울 종로구 혜화동 대학로 ‘㈜메타기획컨설팅’.
허문명기자 angelhu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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