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조여권으로 입국하려다 중국 공안에 체포됐던 국군 포로 전용일씨(왼쪽)가 2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오른쪽은 전씨와 함께 입국한 여성 탈북자 최응희씨. 원대연기자 yeon7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