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경찰서는 25일 크리스마스 파티를 하느라 시끄럽게 했다는 이유로 가스분사기를 뿌린 혐의(총포 도검 화약류 단속법 위반)로 정모씨(41·서울 은평구 구산동)를 불구속 입건…▽…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25일 오전 1시20분경 자신이 사는 빌라 위층 집에서 친구 10여명과 함께 크리스마스 파티를 벌이고 있던 조모씨(23)의 집에 사전 경고도 없이 올라가 다짜고짜 “시끄러우니 조용히 하라”며 가스분사기를 발사해 조씨 등 4명에게 경상을 입힌 혐의….
유재동기자 jarret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