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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종합]슈마허 ‘올해의 선수’ 3연패

입력 | 2003-12-30 18:07:00


‘카레이싱의 황제’ 미하엘 슈마허(35·독일·페라리·사진)가 프랑스 스포츠 일간지 레퀴프가 선정하는 ‘올해의 선수’에 3년 연속 뽑혔다. 올해 포뮬러원(F1) 사상 처음으로 통산 여섯 차례 시리즈 챔피언에 오른 슈마허는 사이클의 랜스 암스트롱(미국), 수영의 알렉산데르 포포프(러시아) 등 쟁쟁한 경쟁자들을 따돌리고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