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발 광우병 파동과 관련해 한국 정부와 협의하기 위해 30일 방한한 미국 정부 대표단이 인천공항 입국장을 빠져나가고 있다. 이날 공항에는 환경운동연합 회원들이 나와 이들의 입국을 반대하는 시위를 벌이는 등 어수선한 분위기였다. 박주일 fuzin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