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설 연휴 동안 총 900대의 차량을 무료로 빌려준다.
대상은 아반떼(200대) 쏘나타(100대) 테라칸(200대) 트라제(300대) 스타렉스(100대) 등 5개 차종. 접수기간은 9∼15일이며 현대자동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당첨 고객은 19일 차량을 인수해 26일 반납하면 된다. 현대차는 차를 새로 구입하는 고객에게 설날 귀향비로 차종에 따라 20만∼80만원을 지원한다.
▽자동차 용품 제조업체인 ‘즐거운 세상’은 사이드미러의 물방울이나 눈을 바람으로 제거하는 ‘윈드 미러’(사진)를 내놓았다. 기존 사이드 미러에 장착해 사각(死角)을 줄이는 기능을 하며 주행 중 바람을 통해 사이드미러에 붙어 있는 이물질을 떨어내도록 고안됐다. 5800원. 031-565-2081
▽다임러크라이슬러코리아는 크라이슬러, 지프, 도지 등 3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국내 수입차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40개월 무이자 할부 판매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할부 판매가 실시되는 1월 한 달 동안 크라이슬러 300M, LHS, 지프 그랜드체로키, 체로키, 다코타 등 5개 모델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40개월 무이자 할부와 차량 등록비를 지원해 준다.
이 회사는 또 자사가 품질을 보증하는 중고차를 대상으로 1월 한 달 동안에 18개월 무이자 할부판매를 실시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