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름 후면 설날(22일)이다.
경기 불황으로 지갑이 가벼워졌지만 마음만은 푸근해지는 때. 아직 설 선물을 결정하지 못했다면 다양한 혜택이 있는 인터넷 쇼핑몰을 이용해 보는 것도 방법이다.
인터넷 쇼핑몰 롯데닷컴(www.lotte.com)은 20일까지 정육, 건어, 청과, 상품권 등 1000여가지 설 선물을 판매한다. 11일까지 예약 구매하면 최고 30% 할인해 준다.
네이트몰(mall.nate.com)은 17일까지 과일, 수산물 등 식품과 제수용품을 최대 20% 싸게 판다. 이용 회원 모두에게 5% 할인쿠폰을 주고, 모든 상품이 무료로 배송된다.
한솔CS클럽(www.csclub.com)도 17일까지 한우 갈비와 사골 보신세트 등을 20∼30% 할인해 판매한다.
LG이숍(www.lgeshop.com), CJ몰(www.CJmall.com), 인터파크(www.interpark.com) 등은 웰빙(well-being) 경향에 맞춰 50만원 이상의 ‘최고급 선물세트’ 코너를 따로 만들었다. CJ몰은 배송이 하루 지연되면 상품가격의 2%를 적립해 주는 행사도 연다.
16일까지 결제를 끝내야 설 이전에 안전하게 배송된다.
박형준기자 loves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