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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종합]김청태-이점숙 실내양궁 남녀1위

입력 | 2004-01-07 18:04:00


김청태(울산남구청)와 이점숙(인천시청)이 제7회한국실업연맹회장기 실내양궁대회에서 남녀부 정상에 올랐다. 김청태는 7일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남자부 결승에서 12발 모두를 10점 과녁에 꽂으며 국가대표 박경모(인천계양구청)를 120-116으로 물리쳤다. 여자부 결승에선 이점숙이 정현욱(전북도청)을 117-116으로 누르고 1위에 올랐다. 김청태와 이점숙은 8일부터 열리는 2004서울 국제 실내양궁대회 출전티켓을 따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