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내려 꽂았는데…
②뿌지직…뿌지직…
③백보드가 “와르르”
8일 미국 아칸소주 존스보로에서 열린 미국대학농구 아칸소주립대-웨스턴 켄터키대의 경기. 웨스턴켄터키대의 니젤 딕슨이 호쾌한 투핸드 슬램덩크를 터뜨린 뒤 림에 매달리면서 백보드가 깨져 산산조각났다. 농구대를 교체하느라 45분 동안 중단된 이 경기에선 아칸소주립대가 79-76으로 이겼다. 국내 농구에선 94년 문경은(전자랜드)과 97년 현주엽(KTF)이 덩크슛을 할때 농구대가 부서진 적이 있다.
존스보로(미국 아칸소주)=AP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