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www.mlb.com)는 9일(한국시각) ‘2003년 올해의 사진’을 발표했다. 이 사진은 지난해 4월 9일 피츠버그 파이리츠 살로몬 토레스의 강속구가 만들어 낸 이 장면은 8만8000명의 투표 참가자 중 30%의 지지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