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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조중연전무 일선에서 물러나

입력 | 2004-01-11 18:45:00


대한축구협회는 11일 조중연 전무이사와 이회택 전 전남 드래곤즈 감독을 부회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98년 전무를 맡아 98프랑스월드컵과 2002한일월드컵 등 두 차례의 월드컵을 치르며 협회 행정을 지휘했던 조중연 신임 부회장은 7년 만에 일선에서 물러서게 됐다. 차기 전무는 15일 열리는 대의원총회를 전후해 발표될 예정.

김상호기자 hyangsa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