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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스포츠]부상 마리오 르뮤 시즌 마감

입력 | 2004-01-15 18:13:00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의 슈퍼스타 마리오 르뮤(38·피츠버그 펭귄스)가 부상으로 올시즌을 접었다. 르뮤는 14일 피츠버그 메디컬센터에서 고관절 수술을 받았다. 회복까진 2개월 이상이 걸려 사실상 올 시즌을 마감한 셈이다. 세 차례 최우수선수와 6차례 득점왕에 오른 르뮤는 97년 은퇴한 뒤 2000년 12월 피츠버그의 구단주 겸 선수로 빙판에 복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