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독일 Ruhpolding에서 바이애슬론 월드컵 남자 4X7.5km경기가 열렸다.
계주경기는 바이애슬론 종목중 가장 흥미있는 경기이로 각 팀은 4명으로 구성되어 각각 7.5Km씩 주행한다. 사격은 2.5Km 주행 후 복사, 5Km 주행 후 입사를 한다. 각 팀의 첫번째 주자들은 동시에 출발하며, 2번째 주자부터 앞주자의 주행이 끝나고 교체지역(Hand Over Zone)으로 들어와 다음 선수와 신체와 신체를 접촉한 후 출발한다.
일렬로 길게 누운 참가 선수들이 엎드려 쏴 자세에서 신중하게 표적을 향해 총을 발사하고 있다.[AFP]
노르웨이의 Egil Gjelland가 눈을 가늠자에 밀착한채 표적을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다. [REUTERS]
러시아의 세르게이 코노발로프가 안정된 자세로 사격을 하고 있다. 이 경기 우승은 벨라로스가 차지했고 노르웨이와 러시아가 뒤를 이었다.[REUT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