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은 피부를 주름지게 만들지만 열정을 포기하는 것은 영혼을 주름지게 만든다―고 더글러스 맥아더 장군, 28일 전직 대통령과 노벨상 수상자 등 유명인사의 명언을 담아 발행된 ‘유쾌하게 나이 드는 지혜’ 중에서.
▽악화(惡貨)가 악화(惡畵)를 만들어 오히려 악화(惡化)됐다―김병재 용인대 영화영상학과 겸임교수, 최근 제출한 박사학위 논문에서 ‘충무로 제2의 르네상스’로 일컬어지던 김대중 정부 시대의 한국영화가 오히려 ‘한탕주의’에 사로잡힌 금융자본의 개입으로 인해 질적 측면에서나 산업적 측면에서 재앙을 맞았다며. 연합
▽오만과 독선으로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던 재정경제부가 과연 열릴까?―한 금융 관계자, 28일 재경부가 청와대 업무보고에서 자체혁신 목표와 비전을 ‘열린 재경부’로 설정했다는 소식을 접한 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