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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한 주말… 서울 31일 낮 최고7도

입력 | 2004-01-29 19:28:00


이번 주말과 휴일은 포근할 전망이다.

기상청은 31일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7도까지 오르는 등 전국의 낮 최고기온이 5∼12도로 예년보다 높겠다고 29일 예보했다.

31일 낮 예상 최고기온은 춘천 5도, 청주 대전 전주 8도, 대구 강릉 10도, 부산 제주 12도 등이다.

2월 1일에는 서울 인천 등 중부지방과 영동지방의 경우 차차 흐려져 한두 차례 비나 눈이 오겠지만 다른 지방은 맑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4도, 아침 최저기온은 1도로 예상되는 등 춥지 않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30일은 울릉도와 독도를 제외한 전국이 대체로 맑고 낮 최고기온은 중부지방이 4∼6도, 부산 울산지방은 10도 안팎까지 오를 것으로 보인다.

김동원기자 davis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