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전북도내 읍 이하 지역 공립유치원에 다니는 만 5세 저소득층 원생에게만 지급되던 급식비 지원이 도내 전 지역 공립유치원으로 확대된다.
전북도교육청은 올해 3억1000만원을 들여 도내 367개 공립유치원에 다니는 만 5세 저소득층 자녀 1500여명에게 급식비를 무상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청은 또 종일반을 희망하는 원생이 5명 이상일 경우, 해당 공립유치원이 업무보조원을 둘 수 있도록 했다.
전주=김광오기자 ko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