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울산지역에 총 1만3000가구의 주택이 건설된다.
울산시는 주거안정과 주택경기 활성화를 위해 올해 공공부문 1000가구와 민간부문 1만2000가구의 주택을 건설한다고 29일 밝혔다.
주택 유형별로는 공동주택 1만1200가구, 단독주택(다세대 포함) 1800가구다.
구·군별로는 중구 1850가구, 남구 4260호, 동구 720가구, 북구 4570가구, 울주군 1600가구 등이다. 지난해에는 총 1만181가구가 준공됐다. 한편 지난해 12월 현재 울산지역 주택은 총 27만9737가구로 주택보급률은 92.56%에 이른다.
울산=정재락기자 rak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