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투자증권은 10일까지 랜드마크투신의 ‘지수연계 채권투자신탁’과 동양투신의 ‘마이 초이스 사모(私募) 혼합투자신탁’을 판매한다. 이들 상품은 원금의 103% 보존을 추구하는 주가지수연계증권(ELS) 펀드로 만기는 각각 6개월과 3개월. 최소 가입금액은 두 상품 모두 1000만원 이상이며 만기 이전에 환매할 경우 환매금액의 1%(동양)와 3%(랜드마크)를 중도 환매수수료로 내야 한다.
□동원증권은 5일까지 주가지수연계증권(ELS) 상품 ‘트루프렌드 ELS 4-2호’와 ‘트루프렌드 ELS 4-3호’를 판매한다. 두 상품 모두 만기 전이라도 자유롭게 환매할 수 있으나 4-3호는 시점에 관계없이 투자 원금을 모두 돌려받을 수 있는 데 비해 4-2호는 시점에 따라 원금의 96∼98%만 돌려받는다.
□한국투자증권은 4일부터 ‘개인휴대단말기(PDA) 무선증권 서비스’를 시작했다. 한투증권은 선물옵션과 장외전자거래시장(ECN) 매매가 가능한 PDA 서비스 개시를 기념해 고객이 단말기를 구입할 경우 구입가격의 30% 정도를 지원한다. PDA 서비스 대상고객은 SK텔레콤의 010, 011, 017 가입자이며 매매수수료는 0.1%.
□제일은행은 13일까지 원금 보장이 가능하고 ‘KOSPI200’지수 상승률에 따라 최고 연 15.95%의 수익률을 올릴 수 있는 주가지수연계예금 ‘퍼스트인덱스예금 7호’를 판매한다. 만기 시점의 지수 상승률에 따라 최고 연 15.95%의 수익을 올릴 수 있으며 지수가 한 번이라도 기준지수 대비 30% 이상 오르면 남은 기간의 지수등락에 관계없이 연 7%의 확정이자를 받을 수 있다. 가입금액은 1000만원 이상이며 만기는 1년. 정미경기자 micke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