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등급 초고속정보통신 건물 인증
현대건설은 서울 강남구 도곡동에 지은 고급 주상복합 ‘현대 하이페리온’이 정보통신부로부터 국내 최초로 특등급 초고속정보통신 건물 인증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 건물은 광대역통신 인프라를 구축해 기존 ADSL보다 최대 100배 빠른 광케이블(4회선)이 가구마다 설치되고 별도 수신장치 없이 고화질 디지털방송 시청이 가능하다.
분양보증금액 민간업체 1위
동문건설은 대한주택보증 ‘2003년 분양보증 실적’ 집계 결과 민간건설업체 중 분양보증금액 대비 1위를 차지했다고 4일 발표했다. 이 회사가 지난 한 해 동안 공급한 아파트는 모두 3737가구로 분양보증금액은 8429억원이다. 대우건설(3788가구, 6808억원)보다 공급가구수는 적지만 자체사업과 수도권 사업의 비중이 높았기 때문이다. 민영업체와 공공기관을 포함해서는 한국토지신탁이 1조9301억원(1만2796가구)으로 1위를 기록했다.
'경향 하우징 페어' 내일부터
인테리어 전문회사인 e하우징과 경향신문사, SBS가 공동 주최하는 제19회 ‘경향하우징페어’가 6∼1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와 강남구 대치동 서울무역전시장에서 열린다. 총 750개사가 참가해 10만여점의 주택 및 건축자재가 전시된다. 입장료는 5000원. 02-3701-1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