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은 지난해 종가집김치 수출이 전년보다 24.1% 증가한 1519만달러로 나타났다고 5일 밝혔다. 물량 기준으로는 4450t으로 2002년 대비 25.7% 늘어났다.
두산측은 “지난해 김치가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에 효험이 있다고 알려지면서 수출 물량이 증가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분석했다. 두산은 올해 2000만달러의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성동기기자 esprit@donga.com
두산측은 “지난해 김치가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에 효험이 있다고 알려지면서 수출 물량이 증가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분석했다. 두산은 올해 2000만달러의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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