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경찰서는 5일 독일에서 이사오면서 제2차 세계대전 때 미국에서 제작됐던 윈체스터 소총을 골프가방에 골프채와 함께 넣어 몰래 들여오려다 서울세관에서 적발된 고모씨(41)를 조사 중…▽…고씨는 경찰에서 “1995년 독일에 있을 때 한국돈 4만원 정도를 주고 장식용으로 일일시장에서 산 물건”이라며 “한국행 이삿짐을 싸는 과정에서 이삿짐센터 직원이 모르고 넣었다”고 해명….
이완배기자 roryre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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