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불안심리의 여파로 TV 홈쇼핑에 경호 서비스 상품이 등장했다―홈쇼핑업계의 한 관계자, 9일 최근 납치사건이 잇따르면서 정치인과 유명 연예인 등 특수 계층에 한정됐던 경호 서비스를 일반인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경호 서비스 상품을 마련했다며.
▽여의도가 집회 때문에 몸살을 앓고 있다-여의도의 한 주민, 9일 서울 여의도 일대에 이라크 추가파병과 한-칠레 자유무역협정(FTA) 비준 동의안의 국회 처리에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가 예정돼 있어 교통 혼잡이 우려된다는 소식을 접한 뒤.
▽앞으로 얼마나 잘할 거라고 장담은 못하지만 절대 포기하지 않으리라는 약속은 하겠다―미국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선발투수로 활약 중인 박찬호, 9일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chanhopark61.com)에 띄운 ‘두 달 만에’라는 제목의 글에서 ‘결국 끈질긴 놈이 살아남을 거라 생각한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