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키노코너]‘실미도’등 대작 돌풍에 새 영화 개봉 연기 잇따라

입력 | 2004-02-10 18:47:00


‘실미도’와 ‘태극기 휘날리며’ 등 대작들의 흥행 돌풍 속에 작은 영화들의 개봉이 잇따라 미뤄지고 있다. 일부러 대작을 피해가는 경우도 있지만 상영관을 잡기 힘든 탓도 있다. 13일 개봉 예정이던 프랑스 영화 ‘8명의 여인들’과 ‘러브 미 이프 대어’의 경우 각각 27일과 3월로 개봉이 연기됐다. 할리우드 어드벤처 영화 ‘타임 라인’도 20일 개봉 예정이었으나 27일로 연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