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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하이라이트/15일]'무인시대' 외

입력 | 2004-02-13 18:22:00


◆무인시대

최충헌과 충수 박진재 노석승은 뜻을 함께 하기로 의기투합한다. 두두을은 이의민에게 때를 기다리라고 한다. 최충헌은 위례성에서 군사를 모아 조련시키기로 결심하고 노석승과 김약진에게 이를 맡긴다. 최충헌은 황도를 떠났던 만적이 데려온 자운선이란 아이를 눈여겨본다.

◆임성훈의 세븐 데이즈

얼짱 문화가 확산되면서 성형외과를 찾는 10대가 늘었다. 성형수술을 하는 10대들과 그들의 부모, 얼짱을 밀착 취재해 ‘오늘날 얼굴은 과연 무엇인지’에 대해 고민을 풀어본다. ‘7days 속으로’에서는 대치동 학원가 주변을 7일간 관찰하고 대치동에 살고있는 부모와 학생의 인터뷰를 통해 사교육의 실상을 전한다.

◆스페셜-이공계, 위기는 기회다

제2부 ‘과학강국 프랑스의 두뇌들’에서는 프랑스의 첨단 기술력과 교육 현장을 소개한다. 파리의 한 초등학교에서는 어릴 때부터 손으로 직접 과학을 접하게 하는 ‘라 맹 아 라 빠뜨’(반죽에 손을 담그다)라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엔지니어가 대기업의 CEO 등 사회적 리더로 성장하는 과정도 담았다.

◆뷰티풀 선데이

강호동 이휘재 신정환 정준하가 목욕탕에 얽힌 추억을 털어놓는다. 강호동은 친구인 줄 알고 목욕탕 속에 처박았던 사람이 친구가 아니었을 때 당황했던 일을, 정준하는 호기심 때문에 우연히 문이 열린 여탕안으로 들어가봤던 일을 이야기한다. 신정환은 사우나에 갇혀 30분 동안 사투를 벌인 적이 있다고 한다.

◆일요일 일요일 밤에

‘러브하우스’에서는 화재로 할머니와 두 고모를 잃은 강서구 화곡동의 하민지 무정 자매의 집을 개조한다. ‘대단한 도전-씨름Ⅱ’에서는 씨름판의 신세대 골리앗 최홍만 천하장사와 ‘일밤’ MC들이 1대 2로 대결한다. 천하장사 출신 장지영 감독에게 기초 훈련과 들배지기, 밭다리 등 씨름의 기술도 배운다.

◆체험 삶의 현장

가수 강원래가 서울 중랑구 일대의 택시운전에 도전했다. 그는 손님맞이를 위해 친절 교육을 하고 개조된 택시의 운전을 연습한 뒤 업무를 시작했다. 탤런트 박윤배가 2004금강한라통합장사 씨름대회 일일 진행요원으로 나섰다. 그는 선수들의 다리 근육 마사지와 바닥에 떨어진 모래를 쓸어 담으며 구슬땀을 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