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신현준씨는 16일 “허위보도로 명예를 훼손당했다”며 일간스포츠 등을 상대로 1억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냈는데…▽…신씨는 “‘대리운전사가 운전하는 차에서 취중에 옛 애인인 탤런트 K씨의 이름을 외쳤다’는 보도는 사실무근”이라며 “K씨와 사귄 적이 없을뿐더러 이 기사는 다른 여배우와 헤어진 실연의 아픔을 이겨 내려는 노력에 찬물을 끼얹었다”고 주장….
김수경기자 sk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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