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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종합]돈킹, 前챔프 포먼에 240억 러브콜

입력 | 2004-02-18 18:07:00


세계적 복싱 프로모터 돈 킹이 환갑을 앞둔 전 헤비급 챔피언 조지 포먼(55)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킹은 18일 포먼이 은퇴를 번복하고 경기에 나선다면 2000만달러(약 240억원)를 지급할 뜻이 있다고 밝혔다. 킹의 제안은 97년 은퇴한 포먼이 1주전 한차례 더 시합을 하고 싶다고 밝힌 것에 대한 화답으로 포먼의 재기전 성사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