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할 말이 없다―강주혜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부장, 18일 종군위안부 누드사진 기획사측이 공개시사회를 갖자고 제안했다는 소식을 들은 뒤 이승연이 무릎 꿇고 사죄하는 모습을 보며 사태가 일단락될 것을 기대했는데 그 기대가 깨졌다고 허탈해하며.
▽참 어려운 문제다. 그러나 일단 부동산 투기가 발생했으니 잡고 봐야지 방치할 수는 없다―이헌재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18일 국회 대정부 질의에서 부동산 투기를 막기 위해 정부가 어느 정도 무리한 정책을 펼 가능성을 시사하며.
▽학교에서 인권을 침해하는 주체는 교사다―한양대 교육대학원의 한 석사학위논문 제출자, 설문조사 결과 서울·경기지역 고교생 10명 가운데 7명이 학교에서 인권을 침해당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전체 응답학생의 69.5%가 인권침해의 주체로 교사를 지목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