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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광대뼈수술 설기현 23일 퇴원

입력 | 2004-02-20 17:53:00


18일 레바논과의 경기에서 안정환과 충돌하면서 왼쪽 광대뼈를 다친 축구대표팀의 설기현(안데를레흐트)이 20일 서울아산병원에서 3시간에 걸쳐 수술을 받았다. 23일 퇴원 예정인 설기현은 약 2주 뒤에 가벼운 조깅이 가능하며 4주째부터 정상적으로 훈련에 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움베르토 쿠엘류 대표팀 감독은 설기현을 방문, “잘 치료하고 앞으로 자주 연락하자”고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