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는 휴대전화로 신변 보호 및 긴급구조를 요청할 수 있는 ‘모바일 보디가드’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가입자가 밤이나 인적이 드문 장소에서 신변에 위협을 느낄 때 버튼을 눌러 경보음을 울리고 지정한 보호자 3명에게 위치 정보와 문자메시지를 전송하는 서비스다. 또 보호자에게 전화가 자동으로 연결돼 직접 구조를 요청할 수도 있다.
소프트웨어 설치를 위한 전송요금은 2500원이고, 위험메시지 전송에 건당 100원의 정보이용료(무선인터넷 이용료 별도)가 붙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