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1시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2004 여자프로농구 겨울리그 올스타전 투표에서 삼성생명 박정은이 최고 인기선수로 뽑혔다.
이번 올스타는 기자단 투표 50%, 감독투표 30%,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홈페이지 투표 20%의 비율로 점수를 환산해 선정했다. 박정은은 3부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해 환산점수 100점을 받았다. 신세계 ‘얼짱’ 신혜인도 올스타에 뽑혔다.
이번 올스타전은 중부선발(금호생명 삼성생명 우리은행)과 남부선발(국민은행 신세계 현대)의 대결로 치러진다.
이원홍기자 bluesk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