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이 ‘캉봉 컬렉션’ 핸드백을 새롭게 선보였다. 코코 샤넬이 1920년대 패션 하우스를 설립한 프랑스 파리 거리의 이름을 딴 이 컬렉션은 부드럽고 질긴 소가죽에 전통적 샤넬 디자인인 다이아몬드 모양 퀼트와 더블 C 로고 스티치 등을 사용했다.
□크리니크가 화이트닝 제품인 ‘액티브 화이트 랩 솔루션즈’ 시리즈를 출시했다. 12가지 특수 허브 복합 추출물을 사용해 피부 투명도를 높여 준다는 설명. 에센스 8만원, 자외선 크림 3만9000원, 스폿 컨센트레이트 4만8000원, 포밍 클렌저 3만2000원.
□카르티에가 ‘해피 버스데이 링’을 출시했다. 카르티에가 창립 150주년 기념으로 1997년 선보였던 해피 버스데이의 가죽 제품 디자인을 새롭게 주얼리 제품에 접목시킨 것. 카르티에의 C 로고가 새겨진 이 반지는 사랑을 상징하는 핑크 골드와 우정을 상징하는 화이트 골드 두 종류로 출시됐다.
□㈜태평양의 아이오페가 ‘아이오페 EGCG 더 퍼스트’를 출시했다. 녹차에서 추출한 EGCG는 태평양 기술연구원과 서울대 의대가 5년간의 공동 연구로 개발한 신성분. 피부를 산화로부터 보호해 활력을 높이고 노화를 방지한다는 설명. 에센스와 크림의 복합 용도로 기초 화장 마지막 단계에 사용하면 된다. 6만원.
□필다스 코리아가 젤리백을 출시했다. 미국 할리우드 스타들에게 인기인 젤리백은 에르메스 버킨백 스타일 디자인으로 부드럽고 불투명한 라텍스 고무로 만들어졌다. 26만8000원.
□바비 브라운이 ‘브라이트닝 모이스처라이저 SPF 25’를 선보였다. 대나무와 장미 추출물, 복합 비타민 C가 함유돼 피부를 환하고 밝게 만들어 준다는 설명. 7만5000원.
□미국 뉴요커 스타일 구두 브랜드 나인 웨스트가 현대백화점 신촌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삼성플라자 분당점 등에 새롭게 문을 열었다. 나인 웨스트가 속한 존스 어패럴 그룹은 폴로 랄프로렌, 토드 올드햄 등의 브랜드를 거느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