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11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반용음(潘容음·46·사진) 재무관리실장(상무)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삼성증권은 황영기(黃永基) 전 사장이 우리금융지주 회장으로 내정됨에 따라 5월 말 정기 주주총회 이전까지 회사의 운영을 맡기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반 대표이사는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제일모직과 삼성투자신탁증권, 삼성증권 강남 지역 사업본부장을 거쳐 2001년 8월부터 삼성증권 재무담당 임원을 맡아왔다.
삼성증권은 황영기(黃永基) 전 사장이 우리금융지주 회장으로 내정됨에 따라 5월 말 정기 주주총회 이전까지 회사의 운영을 맡기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반 대표이사는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제일모직과 삼성투자신탁증권, 삼성증권 강남 지역 사업본부장을 거쳐 2001년 8월부터 삼성증권 재무담당 임원을 맡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