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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종합]박성현 양궁선수권 6관왕

입력 | 2004-03-14 18:33:00


여자양궁 국가대표 박성현(전북도청)이 제38회 종별선수권대회 사상 처음으로 6관왕에 올랐다. 박성현은 14일 예천양궁장에서 열린 최종일 경기에서 여일반부 싱글 50m와 30m 1위에 올라 전날 싱글 70m와 60m에 이어 모든 종목을 석권했다. 개인종합(1387점)에다 단체전(전북도청)까지 1위에 올라 전 종목 우승. 양궁협회는 “6관왕은 90년대 초반 전국체전에서 김수녕(예천군청)이 달성한 이후 처음 나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