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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스포츠]프리징어 빙속선수권 2관왕

입력 | 2004-03-14 18:37:00


독일의 빙상스타 아니 프리징어가 2004세계종목별스피드스케이팅선수권대회 1000m도 제패했다.

프리징어는 14일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여자 1000m에서 1분17초82로 1위로 골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프리징어는 이로써 1500m 우승에 이어 2관왕을 달성해 남녀 통틀어 유일한 다관왕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