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징어는 14일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여자 1000m에서 1분17초82로 1위로 골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프리징어는 이로써 1500m 우승에 이어 2관왕을 달성해 남녀 통틀어 유일한 다관왕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