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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종합]남형진 50m 소총3자세 1위

입력 | 2004-03-16 18:32:00


남형진(창원경륜공단)이 16일 창원종합사격장에서 열린 2004 아네테올림픽 1차 선발전 남자 50m 소총3자세에서 1162점을 쏴 박봉덕(1157점·상무)을 제치고 우승했다.

남자 속사권총에서는 이상학(KT)이 587점을 기록, 585점에 머문 이영훈(상무)을 따돌리고 1위가 됐고 남자 스키트에서는 120점의 이석태(울산북구청)가 황정수(119점·한국체대)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