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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종합]진종오 남자 50m권총 1위

입력 | 2004-03-17 18:07:00


진종오(KT)가 17일 창원종합사격장에서 열린 2004아테네올림픽 2차 선발전 남자 50m권총에서 566점을 쏴 팀 동료 박병택(560점)을 제치고 우승했다. 남자 공기소총에서는 천민호(경북체고)가 같은 팀 김대선과 같은 598점을 올렸으나 후반 시리즈 성적이 높아 1위가 됐고 여자 트랩에서는 이보나(상무)가 61점으로 57점에 머문 이정아(상무)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