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스웨덴 예테보리에서 열리고 있는 2004쇼트트랙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휩쓸고 있다.
남자 대표 에이스인 송석우(단국대)는 21일 500m 결선에서 42초59로 중국의 리하오난(42초66)을 0.07차로 제치고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한국은 전날 최은경과 안현수(이상 한국체대)가 1500m에서 남녀 동반 우승을 이룩하는 등 이날까지 치러진 4개 종목 중 3개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
김성규기자 kimsk@donga.com
남자 대표 에이스인 송석우(단국대)는 21일 500m 결선에서 42초59로 중국의 리하오난(42초66)을 0.07차로 제치고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한국은 전날 최은경과 안현수(이상 한국체대)가 1500m에서 남녀 동반 우승을 이룩하는 등 이날까지 치러진 4개 종목 중 3개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
김성규기자 kims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