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은 생후 12개월부터 만 9세까지 성장기 어린이용 종합영양식 ‘닥터 그로맥스’를 내달 2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단백질과 지방 탄수화물 등 3대 영양소의 균형을 잡고 부족하기 쉬운 칼슘, 철분, 비타민 등을 충분히 보강한 제품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특히 한국 어린이의 식습관과 영양상태에 맞춰 개발돼 밥을 잘 안 먹거나 성장 발육이 더딘 어린이의 간식 또는 대용식으로 좋다는 것. 소비자가격은 400g 캔당 1만3500원.
매일유업 관계자는 “닥터 그로맥스를 물 등에 타 하루 2잔 정도 마시면 비타민 미네랄 등의 하루 필요량을 100% 섭취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