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도서관 내 야간도서관과 국립경주박물관, 덕수궁미술관, 덕수궁(궁중유물전시관 포함) 등 4개 국립문화시설의 야간 개방시간이 4월 1일∼6월 말 시범적으로 연장된다.
문화관광부 관계자는 24일 “일과 후나 방과 후 직장인들과 학생들이 각종 문화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행정서비스 확대 차원에서 시범 사업을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전시품 및 문화재 도난방지를 위해 야간경비 및 방범조치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문의 02-3704-9254
△국립중앙도서관 내 야간도서관=매주 월∼금, 오후 6∼9시→오후 6∼10시 △국립경주박물관=매주 목∼금, 오전 9시∼오후 6시→오전 9시∼오후 9시 △덕수궁미술관=매주 목∼금, 오전 9시∼오후 6시→오전 9시∼오후 8시30분 △덕수궁=매주 목∼금, 오전 9시∼오후 6시→오전 9시∼오후 9시(궁중유물전시관은 오후 8시30분까지)허문명기자 angelhu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