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백수연대와 인터넷 카페 ‘백수회관’의 운영자 주모씨(35) 등이 한나라당 홍사덕(洪思德) 전 원내총무가 표현의 자유를 침해했다며 국가인권위원회에 17일 진정서를 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는데…▽…이들은 “홍 의원이 ‘촛불집회에 나오는 사람들이 모두 단단한 직장을 가지고 있진 않을 것’이라고 말한 것은 백수를 모독하고 국민의 정치표현과 집회의 자유를 침해한 것”이라고 주장….
정양환기자 ray@donga.com
정양환기자 r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