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 남부경찰서는 28일 성남 구도심 일대 주택을 돌며 지난해 11월부터 350여곳에서 3억400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판 혐의(상습절도)로 우모씨(31)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는데…▽…경찰 조사결과 우씨 등은 월∼금요일에만 빈집을 털었으며 토요일과 일요일엔 훔친 귀금속을 팔아 돈을 마련해 나이트클럽 등에서 유흥비로 쓰는 등 철저하게 ‘주5일제’를 지켰다고….
성남=남경현기자 bibulu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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